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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동물] 3화. 내 이름은 마리

My, Noopy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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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는 진짜 사랑스럽다. 멀리서부터 가까이 온다 싶으면 귀가 서서히 뒤로 눕고 자세를 낮추면서 꼬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동네 음식점 사장님의 반려견인데, 바쁘셔서 산책을 못시킬때면 동네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산책시킨다.







마리는 이렇게 공이나 차고있던 목줄을 내민다. 공은 놀자는 뜻이고 목줄은 “이거 잡고 나 산책시켜”라는 뜻… 이렇게 똑똑한 놈은 처음이다..ㅋ


좋아하는 이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준다. 선물인 것이다. 

마리가 주는 선물이었다.


그래서 나도 얼마전 내가 좋아하는 단호박으로 만든 강아지 간식을 사서 마리를 줘봤는데.. 먹을 거 좋아하는 마리가 입도 대지 않는 것이었다.

사장님 왈,

고기를 좋아하는 지지배라며…-_-

선물증정식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우리는 선물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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